선수충돌 피하게 배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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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5면

15일 상오 입촌한 이란 선수단은 선수촌 15통에 회교지도자 「호메이니」웅의 컬러사진을 걸어놓고 필승을 다짐.
선수촌측은 자원봉사자들의 건의를 받아들여 이란대사관이 제공한 「호메이니」웅 사진 3장을 이란 본부숙소와 숙소사무실등에 걸어 놓았다.
한편 선수촌측은 이란 숙소를 북쪽 도로변의 15동으로, 이라크 숙소는 남쪽의 10동에 저것리 배정, 양국 선수들간에 있을지도 모를 충돌을 피하도록 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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