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공2진 일본. 쿠웨이트등 11개국 5백여선수 입국(오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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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5면

김포공항 폭발사고가 발생했음에도 불구하고 15일 입국예정으로 있던 11개국 5여명의 선수단이 입국한다.
서인생. 이부영부단장이 인솔하는 중공선수단 2진 1백89명이 상오11시반 중공민항기로 김포공항에 도착했다.
또 쿠웨이트 선수단의 축구 팀 28명을 비롯, 사우디아라비아 전선수단. 태국. UAE. 이란. 카타르 등의 일부임원. 선수들도 상. 하오에 걸쳐 내한했다.
일본선수단 사격선수38명과 임원 8명도 이날 낮12시 15분 JAL951 편으로 입국했다. 14일에는 JOC임원「가와구치」씨 등 6명과 조정선수 8명이 입국했다.
이날 중공선수단에는 LA올림픽 남자체조 3관왕인 이령과 황군등이 포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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