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만기는 역시 "만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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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5면

이만기 (현대중공업)가 11일 장충체육관에서 끝난 천하장사대회 결승에서 이봉걸(럭키금성)을 3-0으로 제압, 천하장사 타이틀을 3개월만에 되찾았다.
9일 백두장사결승에서도 이봉걸을 3-0으로 눌러 이겼던 이만기는 이날 안다리 걸기. 잡치기등을 구사, 손쉽게 완승해 11대 천하장사에 올랐다.
천하장사=(1)이만기 (2)이봉걸 (3)고경철(현대중공업) (4)이준희(일양약품) (5)손상주(대구일반) (6)황영호(보행양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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