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실서 물퍼내다 선원4명 질식사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7면

【울산=연합】11일하오5시30분쯤 경남울산시 중구 방어동386 현대해양개발앞 부두에 정박중이던 현대상선주식회사소속 B1007호 바지선(1만1천6백톤)의 선실에서 물을 퍼내러 들어갔던 고황식(32·갑판원 부산시 동래구 연산6동) 김태진(35·기관원 부산시동구좌천2동) 김석권(50·조기원 부산시동래구연상2동) 김덕남(36·조기원 부산시영도구 다이평2동)씨 등 선원 4명이 가스에 질식, 숨졌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