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미사일 폭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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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바그다드 로이터=연합】이라크 수도 바그다드에서 12일 새벽 1시 20분쯤(한국시간 상오6시 20분) 이란 미사일에 의한 것으로 보이는 대규모 폭발이 일어나 시 전역을 크게 진동시켰다고 목격자들이 전했다.
바그다드 시민들은 이 폭발로 하늘이 온통 연기에 가득찼다고 말했는데 이에 관한 공식발표나 사상자에 관한 보도는 즉각 나오지 않았다.
주민들은 폭발음이 들린지 수분 후 앰뷸런스의 사이렌 소리가 요란스럽게 들려왔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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