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외무위 유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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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국회외무위는 10일 상오10시 회의를 열어 「후지오」망언에 따른 대책을 논의할 예정이었으나 신민당 측의 불참 결정과 9일 간담회를 가진 만큼 별도로 회의를 열 필요가 없다는 민정당측 태도로 인해 유산됐다.
여야는 이날 외무위 간사접촉을 갖고 , 최광수외무장관이 귀국한 이후 외무위 전체회의를 다시 소집키로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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