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8」참가 호소 미·소 배구연 대표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4면

【프라하AFP=연합】미국과 소련의 배구연맹대표들은 7일 전세계국가가 정치적 이견을 무시하고 오는 88년에 개최되는 서울올림픽에 참가할 것을 호소했다.
국제배구연맹(IVF)의 「아코스타」회장은 이날 프라하에서 열린 제10회 세계여자배구선구권대회에 참가한 미국선수단의 「벤더」단장과 소련의「체스노코프」가 이같이 호소했다고 말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