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대표 회동에 부정적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3면

○…민정당의 이춘구사무총강은 4일 여야대표회동의 가능성에 대해『여러가지 주변여건으로 보아 여야대표들이 만난다고 해서 뾰족한 것이 나올게 없고 또 신민당측이 재야세력에 완전 덜미를 잡히고 있어…』라고 말해 부정적 입장을 개진.
이총장은『김상현씨 문제는 전혀 정치적 문제가 아니며 수사를 종결하기 위한 실무적 차원』이라며『김씨는 돈 거래의 목적을 밝혀 수사를 빨리 매듭지으려는 경찰수사에 협조하는 것이 본인을 위해 좋을 것』이라고 강조.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