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홍진기회장 49재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7면

고 홍진기중앙일보전회장의 49재 종재식이 30일 상오11시 미망인 김윤남여사등 유가족과 이종기중앙일보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안희경변호사등 친지 2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원남동 원불교 원남교당에서 거행됐다.
종재식은 고인에 대한 약력보고에 이어 원불교 대산종법사의 법문대독, 분향등의 순으로 원불교 의식에 따라 1시간30분동안 진행됐다.
종재식에서 대산종법사는 장산황직평법사가 대독한 법문을 통해『그동안 공사에 지치셨던 심신을 열반의 진경에서 편히 쉬시길 바란다』며 고인의 극락왕생을 빌었다.<사진>
이날 종재식에는 노신영국무총리·이병철삼성회장등 각계에서 조화를 보내 고인을 추모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