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공 기자89명 파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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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5면

【홍콩=박병석특파원】중공은 다음달 서울에서 개최되는 아시안게임을 취재키 위해 89명의 기자를 파견할 것이라고 29일 중공계 중국어일간지 문회보가 보도했다.
이번 취재에는 신화사(통신)·방송영화TV부(광파전영전시부)·인민일보·중국신문사 (통신) 등 중공의 유력 언론기관기자들이 모두 포함돼 신화사와 방송영화TV부에서는 각각 30명씩을 파견한다.
또 천진·상해·광주 등 몇개의 지방신문사에서도 각1명씩을 파견하며 기사를 쓰기 위한 작가도 함께 동행한다고 문회보가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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