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무 20년 근무한 정통관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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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5척 단구에 야무진 성격으로 서울법대 졸업 후 60년부터 내무부관료로 출발, 20년간 계장·과장·국장·차관보와 충북도지사·차관을 지낸 내무부 정통관료출신.
10·26당시 충북도지사시절 전대통령이 국보위 상임위원장으로서 충북지역 수재시찰에 나섰을 때 뛰어난 사태처리와 정치감각이 인정을 받아 11대 민정당 전국구 공천으로 발탁. 지난 2·12 총선 때는 진천-괴산-음성 지구에서 전국 최고득표 율(67%)을 기록했다. 취미는 골프와 고전음악 감상. 부인 한혜원 여사(47)와의 사이에 3남2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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