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흥 결승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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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5면

2연패를 노리는 부산고와 9년만에 결승에 오른 광주진흥고가 제16회 봉황기쟁탈 전국고교야구대회의 패권을 놓고 한판 승부를 벌이게 됐다.
22일 동대문야구장에서 벌어진 16일째 준결승에서 부산고는 7번 고기성의 홈런등 장단 14안타로 배재고를 9-4로 대파했다.
또 광주 진흥고는 9회말 8번 이재훈의 중월 2루타로 황금의 결승점을 뽐아 마산상고에 3-2로 역전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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