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의 우려표명은 내정 간섭"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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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이슬라마바드 공동=연합】파키스탄은 19일 미국을 위시한 외국정부들이 최근 파키스탄의 야당지도자 「부토」여사의 체포에 우러를 표명한데 대해 이러한 우려 표시는 극히 유감스러운 것이며 내정간섭이라고 비난했다.
파키스탄외무성의 한 관계자는 이날 성명을 통해 최근 파키스탄 일부 지역에서 발생한 사태에 대한 외국정부의 우려는 부당한 처사이며 국제관계상 통념 화 된 규범에 맞지 않는 것이라고 논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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