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토 여사 독방 감금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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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이슬라마바드 PTI=연합】파키스탄의 야당지도자「베나지르·부토」 여사는 지난14일 경찰에 체포된 후 카라치 교외의 란디 교도소에 수감되었으나 규칙을 어겼다는 이유로 독방으로 옮겨졌다고 그녀가 이끄는 파키스탄 인민당(PPP)측이 20일 주장했다.
PPP의 정치범 사면위원회 의원장인「라피크·사키」씨는 정부당국이 「부토」여사를 독방에 가두고 가족면회조차 허용치 않을 뿐 아니라 음식차입도 불허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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