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액면가 5천 원 이상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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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증권감독원은 내년 8월말까지 주식의 액면가를 5천 원 이상(현재 5백원이상)으로 상향조정하는 주식병합의 상장회사별 실시시기를 확정했다.
20일 증권감독원에 따르면 주식병합에 따른 증시의 충격을 최대한 줄이기 위해 오는12월 중순에 동서증권 등 12개 사, 12월말에 삼성전자 등 1백28개 사, 내년 8월말까지는 현대종합상사 등 2백3개 사 등 3개 그룹으로 나누어 단계적으로 주석병합 작업을 실시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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