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정,「폭로대회」비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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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민정당의 김정균 부대변인은 14일 신민당의 고문 및 용공조작폭로대회에 대한 논평을 통해『사실이 분명히 규명되었음에도 불구, 이에 대한 허위사실을 날조, 유포하여 신민당이 무엇을 얻겠다는 것인지 반문하지 않을 수 없다』고 말하고『좌경 급진세력을 정당의 당사에까지 끌어들여 그들의 주장에 동조하는 용공조작운운 등 극한적 선동 극을 벌인 신민당은 역사와 국민의 지탄을 결코 면할 수 없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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