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한 번으로 소방관 눈 진료 도울 수 있다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기사 이미지

화재 진압 등 위험한 현장에 몸을 아끼지 않고 달려드는 소방관들. 이런 소방관들의 눈 진료를 간단히 도울 수 있는 방법이 최근 화제가 되고있다.

자욱한 연기와 뜨거운 화염 속에서 일하는 소방관에게 시력은 곧 생명이다. 하지만 각종 화학물질과 먼지, 극심한 스트레스에 시달리다 보면 소방관들의 시력은 점점 나빠지기 마련이다.

소방관들의 눈 건강 상태를 검사하고 치료할 수 있는 종합검진권을 선물하기 위해 BGN 밝은눈안과와 온라인 사이트 쉐어엔케어가 손을 잡았다.

해당 기부 활동을 SNS에 공유하면 1천 원이, '좋아요'를 누르면 200원이 기부된다. 이 금액만큼 병원에서 소방관들에게 안종합검짐권을 선물한다.

이 캠페인은 27일 기준 970만원을 모아 목표인 1000만원 돌파를 앞두고 있다.

자세한 캠페인 내용은 링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병채 인턴기자 lee.byungchae@joongang.co.kr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