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부지방에 호우주의보 해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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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1면

말복을 하루 앞둔 13일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서울·경기등 중부지방에 새벽부터 천둥과 번개·돌풍을 동반한 호우가 쏟아졌다.
이 비로 상오10시 현재 서울59·7mm를 비롯, 인천 68·0mm, 수원 56·5mm, 춘천 26·9, 원주17·9mm의 강우량을 보였다.
기상대는 이날 하오 서울·경기지방에 내렸던 호우주의보를 모두 해제했다.
중앙 기상대는 이번 호우가 한반도의 북서쪽에서 남동진하는 기압골의 영향에 의한 것으로 기압골이 점차 남하, 13일 하오부터 14일 상오까지 충청및 영호남지역이 흐리고 가끔 비가 오겠다고 예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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