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소집 여-야 이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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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여야는 13일 3당 총무회담을 갖고 신민당과 국민당이 요구하고 있는 임시국회소집문제를 논의할 예정이다.
이세기 민정당 총무와 김동영 신민당 총무는 12일 상오 전화로 임시국회소집문제를 협의했으나 이 총무가 명백한 반대입장을 밝혀 의견접근을 보지 못했다.
신민당은 지난 국회상임위활동이 미진했다고 판단, 독립기념관화재사건 등을 중점적으로 다룰 회기 10일정도의 단기 임시국회소집을 요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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