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네마 서울」사 첫영화『춤추는 딸』 2일 개봉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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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문여송감독이 부인인 소설가 김이연씨와 함께 세운 영화사「키네마 서울」의 창립1호작품으로 노세한 감독의 『춤추는 딸』을 완성, 다음달 2일 개봉한다.
문감독이 그동안 계속 주연으로 출연시키면서 스타로 만들고 있는 최선아 양을 내세운 이 영화는 갑자기 몰락한 집안의 딸이 병든 동생을 살리기 위해 디스코걸이 되면서 겪는 비극을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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