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날치기범 일당넷중 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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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0면

【부산=연합】 지난22일 경기도광명시에서 발생한 5천만원 날치기사건 범인 일당 4명중 2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 중부경찰서는 28일 전진기(34·전과9범·주거부정) 김철주(24·전과4범·주거부정) 씨등 2명을 절도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달아난 이성환(32·주거부정)·김일식(26·주거부정)씨등 2명을 같은 혐의로 수배했다.
경찰은 또 이들이 턴 5천만원중 쓰고 남은 현금26만1천원, 상업은행 개봉동지점발행 5백만원 자기앞수표2강등 모두 4천3백26만1천원을 증거물로 압수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22일상오10시쫌 서울개봉동 상업은행 개봉동지점에서 대신증권 광명지점(지점장 기재면·42) 여직원 강영주(25)·이희자(25)양이 인출해 가던 현금등 5천만원을 날치기해 달아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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