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사기만 좋아하는 옥주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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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2면

□…KBS 제2TV 『드라머게임』(25일 밤 10시5분)=「선녀의 옷」. 30대 주부 나옥주는 좋은 옷만 보면 갖고싶은 충동을 느껴 가격이 아무리 비싸도 사고야 만다. 또 그녀는 친정에 가기를 꺼려하고 간혹 친정을 방문할 때면 구역질을 하는 등 이상한 증세를 보인다. 어느날 옥주는 저금통장을 털어 50만원이나 되는 옷을 덜렁 사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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