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스 이렇게 떨쳐버리자|미버클리대서 고안한 스트레스 해소 방안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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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현대인과 뗄래야 뗄수 없는 관계를 가진 것이 스트레스..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누구든 스트레스를 받지 않고 사는 사람은 없다.
최근 미국버클리대 「리처드·라자러스」박사팀은 스트레스에 걸리기 쉬운 성격감별법(별표·스트레스테스트)과 스트레스를 적게받는 생활패턴을 제시했다.
스트레스 테스트결과 19점이상으로 집계된 사람은 다음의 생활패턴을 적용하면 도움이 된다.
먼저 보통 스케줄보다 1∼2시간 일찍 일어나서 활동을 시작하라.
아침샤워도 하고 유유자적하는 가운데 즐거운 마음으로 일과를 시작할 수 있다.
업무는 2시간이상 계속하지 않도록 한다. 쉴 경우 의자에서 일어나 기지개를 펴고 될수록 자신의 책상에서 멀리 떨어지도록 한다.
가능하다면 회사밖으로 나와 잠시동안 업무와 전혀 무관한 일이나 운동 등에 몰두해도 좋다. 업무 효율이 더 올라간다.
일과가 끝나고 나면 가능한 한 사회적 활동을 하지말고 혼자가 되도록하라.
또 일찍 귀가해서 가족들과 대화하는 것은 좋은 처방이다. 밤9시가 되면 스스로 오늘의 모든 일과는 끝났다고 선언하라. 그리고 약간 멍청한 상태로 2∼3시간을 보낸후 잠자리에 든다. 이 시간에 스트레스때문에 분비됐던 호르몬들이 재흡수된다. <코스모폴리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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