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볼턴 美 국무차관 내주 방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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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볼턴 미 국무부 군축 및 국제안보 담당 차관이 29일 방한, 우리 정부와 북한 핵문제 해결 방안과 대량살상무기(WMD) 확산방지구상(PSI) 등을 논의한다.

외교부 당국자는 25일 "볼턴 차관은 2박3일 동안의 방한 기간 중 외교통상부와 국방부.청와대를 방문해 북핵 문제를 비롯한 한반도 정세를 협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 당국자는 한국의 PSI 참가 문제에 대해 "미국이 우리측에 PSI를 설명한 적은 있지만 참가를 요청한 적은 없다"면서 "이번에도 참가 요청은 없을 걸로 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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