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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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2면

□…MBC-TV 『갯마을』(18일 밤8시 5분)=「사랑과 믿음」. 방학이 시작되자 현아는 들뜬 심정으로 낙지와 박하 게를 사놓고 서울 갈 채비를 한다. 그런데 용운은 보충수업 때문에 서울에 갈 수 없다며 윤 선생님과 읍내 여관에서 계획서를 작성해야 한다고 집을 나선다. 용운을 보내고 안심이 안된 현아는 여관으로 전화를 하는데 때마침 코피 배달 온 다방 종업원이 전화를 받아 용운은 난처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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