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일-중공 3각 협력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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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북경AP=연합】미·일·중공 3국은 현재 안보분야에서도 비공식적인 협의관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즈비그뉴·브레진스키」전미국가안보 보좌관이 15일 말했다.
중공 인민외교연구소 초청으로 중공을 방문중인 「브레진스키」박사는 이날 북경에서 4백여명의 중공학생 및 학자·외교전문가들에게 행한 강연을 통해 미국과 일본·중공 등 3개국은 태평양지역에서 새로운 3각 협력관계를 이루어 정치·경제적으로 접촉하고 있을 뿐 아니라 안보분야에서도 비공식교류를 해오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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