뒷담축대 무너져 방에 있던 셋 부상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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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11일 하오6시30분쯤 서울수색동 1의119 박석태씨(45·노동)집 뒤 3m높이의 축대가 무너지면서 박씨집 건넌방을 덮치는 바람에 방에 있던 박씨와 이 동네 서연석씨(23·노동)등 4명이 전치 1주의 상처를 입었다.
사고는 이날 쏟아진 장마비가 축대를 받치고. 있던 흙더미를 밀어내면서 가로5m·높이3m의 돌축대중 폭1m가량을 무너뜨려 일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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