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게임 보도진 3천명 취재경쟁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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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5면

오는 서울아시안게임에는 3천명이상의 대규모 보도진이 열띤 취재경쟁을 벌일 것으로 보인다.
서울아시안게임대회 조직위원회(SAGOC)의 아시아경기대회 보도진 접수현황에 따르면 11일 현재 신문·통신·잡지등 인쇄매체가 1천4백82명이며 방송부문 1천9백28명(국내)등 3천4백10명이 신청을 마쳤다.
외국보도진중 일본이 2백43명으로 가장 많고 인도 33명, 태국 30명, 말레이시아 22명등이며 중공은 신화사를 비롯, 50∼60명의 보도진을 파견할 것으로 알려졌다.
AP·UPI등 4대 국제통신사는 1백7명의 보도진을 신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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