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 대표, 「잭·앤더슨」만나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3면

민정당의 노태우 대표위원은 12일 상오 미 시사해설가 「잭·앤더슨」씨의 예방을 받고 『민정당은 젊은이들이 현실을 긍정적으로 보고 밝은 미래에 대한 꿈을 가질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연구 중』이라고 설명.
이에 미국 「젊은 우주인협회」회장으로 있는 「앤더슨」씨는 『이 협회의 명예회장인 「레이건」대통령이 본인의 동아시아 여행계획을 듣고 한국도 이 계획에 참여해 젊은이들의 공동의 이상을 발전시키도록 하는 것이 좋겠다는 의사를 전하더라』며 한국젊은이들의 「젊은 우주인계획」참여를 요청.
「앤더슨」씨는 『지도자의 평가기준은 국가를 위해 무엇을 했느냐가 가장 중요한 것으로 본다며 『그런 측면에서 고 박정희 대통령과 전두환 대통령의 업적을 높이 평가한다』고 했다는 것.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