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대박이, 포기란 없다…“할 수 있다” 모래산 등반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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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BS2 캡쳐]

'슈퍼맨이 돌아왔다' 대박이가 근성을 보여주며 눈길을 끌었다.

11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추석을 맞아 설아, 수아, 대박 삼 남매가 포항에 방문, 아빠의 어린 시절 추억이 깃든 포항 영일대 해수욕장을 찾았다.

대박이는 21개월 밖에 되지 않았지만 불굴의 의지로 홀로 모래산 등반에 성공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날 대박은 자신을 강하게 키우는 아빠 이동국을 따라 누구의 도움 없이 모래산을 기어서 올라갔다. 대박은 올라가는 도중 "아파"라고 말하기도 했지만, 포기하지 않았다.

대박은 숨이 턱까지 올랐을 때마다 "할 수 있다"를 외치며 한 발짝씩 정상을 향해 발걸음을 내디뎠고, 끝내 성공했다.

연신 ‘할수있다’를 외치며 쉼 없이 정상을 향해 발을 옮기는 대박의 모습은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의지를 보여줬다.

또한 대박은 아빠의 손을 거부하며 홀로 썰매를 타겠다는 의지를 드러내 이동국을 놀라게하기도 했다.

결국 홀로 모래 썰매를 타게 된 대박은 누나들보다 안정적인 자세로 하산까지 혼자 완벽하게 끝내 감탄을 자아냈다.

온라인 중앙일보
[사진 KBS2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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