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에 병원허가 확대|공단 중부권 우선배치|6차 계획 국토개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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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정부는 6차5개년 계획기간 중 서울과 지방의 균형발전을 위해 현재 실시되고 있는 병원허가제를 차등운용, 의료시설의 분산을 유도하고 새로운 공단은 중부권과 서남권에 우선 배치해 나가기로 했다.
또 서남권의 국제교역처리를 외해 광양에 새로운 항구를 건실하고 지방국립대학은 지역별로 특수화하며 첨단과학기술분야 등 이른바 인기분야는 지방대학 중심으로 증원할 방침이다.
또 서울지역에 대규모 업무용건물을 신축할 때 개발부과금을 거두어들이는 문제는 계속 검토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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