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지원 이행실태 점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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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재무부와 한은은 30일부터 7월15일까지 서울을 비롯한 전국 7개 도시에 중소 금융지원시책 점검반을 파견, 중소기업지원 이행실태를 점검키로 했다.
재무부·한은과 은행감독원·보험공사·중소기협중앙회 등이 공동으로 실시하는 이번 점검에서는 중소기업 의무대출제도를 제대로 지키는지 여부와 담보대출시 감정가격의 1백%까지 융자가 이뤄지는지, 또는 대출과정이 별 이유도 없이 늦어지거나 기피하는지 등을 살피고 지원실태가 특히 미흡한 기관 및 관련자는 책임을 추궁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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