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출 죄수들 ,실수로 특공대 임무 맡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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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MBC - TV 『주말의 명화』(21일 밤 9시 30분)-「6·25특선, V-2 폭파작전」, 2차대전중 프랑스에서 호송중이던 미군죄수들이 탈주, 뜻하지 않게 특공대 대역을 맡아 독일의 신예로키트탄두 V-2를 폭파한다는 이야기·처형직전 탈출에 성공한 죄수들은 도망중 독일군복으로 위장한 미국특공대를 적으로 오인, 사살하는 실수를 저지름으로써 어쩔수 없이 그 대역을 맡게 된것. 제각기 다른 과거를 가진 특공대원들의 성격이 특색있게 묘사돼있는 긴박감 넘치는 전쟁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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