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5인조그룹 「셔록」 미 최초로 중공에서 공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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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2면

○…신예 여성 5인조그룹인「셔록」이 미국의 로크그룹으로서는 최초로 중공원정공연을 갖는다.
지난해 영국의 듀오인「왬」이 중공공연을 가진데 이어 이번에는 미국로스앤젤레스 출신의 5인조인 「셔록」이 중공 문화성의 공식초청으로 오는7월26일부터 9월1일까지 상해와 광동을 비롯한 중공 전역에서 13차례의 공연을 갖는다고.
『많은 음악인들을 제치고 왜 하필 신인그룹인가』하는 의문에 중공의 한 당국자는 『중공에서는 음악성뿐만 아니라 단정한 이미지도 초청기준으로 삼고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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