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 뒤 전국에 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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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낮 기온이 30도를 웃도는 무더위 뒤에 일요일인 15일부터 이틀째 전국에 단비가 내렸다. 이번 비는 16일 하오 1시 현재 완도의 1백39.9㎜를 비롯, 중부 20∼35㎜, 남부 40∼1백㎜의 강우량을 기록, 내일 하오부터 개겠다.
중앙 기상대는 16일 상오 11을 기해 남해안 지방에 호우주의보를 내렸다. 예상강우량 80∼1백20㎜.
한편 올해 장마는 25일쯤 남부에 상륙, 30일쯤 중부에 다다르고 7월15일쯤까지 계속되겠다고 예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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