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헌에 대한 관심 반영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3면

현대사회연구소(소장 윤양중)주최로 14일 상오 H호텔에서 열린「한국정치 발전의 현실과 과제」 토론회에는 국회의원과 학자·학생 등 각계인사 2백 여명이 참석해 개헌문제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반영.
이날 토론회에는 채문식 이종찬 이한동 박경석 배성동 이치호 김종인 김정남 의원(이상 민정)과 이택돈(신민)·양정규(국민)의원 및 정연춘 국무총리 공보비서관 등 이 방청.
이날 토론회는 상·하오에 걸쳐 9시간이나 계속됐는데 권력구조를 다룬 제3분과위「한국의 정치발전과 정부형태」가 가장 성황.
이재형 국회의장·이민우 신민당총재 등 이 화환을 보내 이날 토론회를 격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