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클 또 6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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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5면

제3회 대통령기쟁탈 시도사이클대회 5일째 경기에서 또 비공인 아시아 신기록 6개와 한국 신기록 7개가 추가됐다. (6일 올림픽공원) 국가 대표 용명화(기아산업)가 여자 1천m 독주에 비공인 아시아 신기록을 수립했다. 용은 1분 18초 F로 쾌주, 아시아 최고 기록(1분 18초 32·중공 「루이에」)을 0.32초 단축했다.
또 남 일반부 4천m개인 추발경기서 안우혁(상무)과 이태원(경기은행)은 4분 54초 80과 4분 57초91을 각각 기록, 지난 82년 뉴델리 아시안게임에서 일본의「사루다헤」가 세운 아시아 최고 기록 4분 59초 83을 5초여나 경신했다.
남일반부 4천m 단체 추발경기 결승과 3-4위 전에서는 인천 선발팀과 서울 선발팀이 4분 36초 11과 4분 40초 07로 각각 비공인 아시아 신기록을 수립했다.
남고 4천m 단체추발 3-4위 전에서도 서울 선발팀이 4분 39초 79를 기록, 비공인 아시아 신기록을 추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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