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기업 해외투자 614건, 6억 5천만불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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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국내기업의 해외투자규모는 지난 4월말 현재 모두 6백 14건에 6억 5천 8백 59만 4천달러에 이르고 있다.
5일 재무부에 따르면 이는 작년 말의 6백 4건 6억 2천 6백 36만 7천달러 보다 10건에 3천 2백 22만 7천달러가 늘어난 것인데 해외 투자기업들은 그 동안 1백 67건 1억 5천 3백 65만 8천달러를 감자 또는 대부금 상환 등으로 회수, 잔존투자는 4백 47건에 5억 4백 93만 6천달러다.
업종별로는 광업이 13건에 1억 7천 7백 30만 4천달러로 가장 많으며 무역업은 2백 22건에 6천 9백 6만 4천달러, 제조업 72건 1억 1천 3백 13만 5천달러, 임업 11건 6천 1백 45만달러, 건설업 44건 3천 3백 6만 3천달러, 부동산투자 10건 2천 2백 89만 2천달러 등이다.
지역별로는 북미가 1백 56건 1억 7천 7백 36만 4천달러며 동남아가 1백 39건 1억 1천 9백 38만 6천 달러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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