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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브리핑] 삼성화재배 32강전 5일 고양서 개막 外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25면

삼성화재배 32강전 5일 고양서 개막

2016 삼성화재배 월드바둑마스터스가 5일 경기도 고양시 삼성화재 글로벌캠퍼스에서 개막한다. 6~8일 같은 장소에서 열리는 32강전에는 한국 8명, 중국 20명, 일본 3명, 이스라엘 1명이 출전해 ‘더블 일리미네이션’ 방식으로 16강 진출을 다툰다. 한국은 이세돌·박정환 9단 등이 출전 한다. 삼성화재배는 중앙일보와 KBS가 공동 주최하고 삼성화재가 후원한다. 우승상금은 3억원.

바둑 교육용 태블릿 ‘알파탭’출시

바둑을 쉽게 배울 수 있게 도와주는 바둑 교육 전용 태블릿PC ‘알파탭’이 나왔다. 세계사이버기원㈜과 에듀팡이 공동 기획한 이 제품은 삼성전자의 최신형 갤럭시탭4를 기반으로 운영된다.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된 동영상 120편을 단계별로 따라가다 보면 자연스럽게 바둑 입문 과정을 마스터할 수 있게 했다. 프로기사와 직접 대국하며 바둑을 배울 수 있는 ‘더 바둑’도 탑재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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