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주교 전국 사제 22명 연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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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0면

전국 사제 연수가 23∼6월29일까지 수원 말씀의 집에서 열리고 있다. 한국 천주교 2백년사상 처음인 이번 전국 사제 연수는 주교회의가 2백주년 기념 종합평가회의의 건의를 받아들여 매년 실시키로 한 사목 연수원의 첫번째 전국 사제 연수다.
예수회 한국 지부가 주교회의 위촉을 받아 계획, 운영하는 전국 사제 연수는 피정 위주 프로그램으로 실시되고 있다.
연수는 전국 각 교구 사제수에 비례해 수강자를 배정했는데 이번 연수에 희망, 참가한 사제는 8개 교구 2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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