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도연 후원회 첫발족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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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5면

대한체육회가맹 38개 경기단체중 처음으로 대한역도연맹의 후원회가 30일 발족된다.
대한투자신탁·한국투자신탁·국민투자신탁등 3개 국책금융기관및 해태그룹등 4개단체로 구성되는 역도연맹 후원회는 각각 매년 1억원씩 출연, 4억원을 연맹의 경비로 보조하기로 했다.
역도연맹은 올들어 해태그룹 박건배 회장이 일신상의 이유로 회장직을 사퇴함에 따라 순수 경기인 출신인 진오현씨를 회장으로 선임하고 박건배 전회장은 명예회장으로 추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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