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키우기 너무 힘들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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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MBC-TV 『전원일기』(27일밤 8시 5분)=「내새끼야」. 삼칠일이 지나 김회장이 금줄을 걷어버리자 할머니는 증손자에게 미역국을 떠먹이려 든다. 순영은 이에대해 못마땅해 하다가 빨래터로 나가 냇물로 몸을 씻는다. 그러나 집에 돌아온 순영은 아기를 옆어놨다고 할머니에게 꾸지람만 듣는다. 다음날 아침 순영은 할머니 몰래 둘째와 함께 목욕탕으로 달려간다. 이 소식을 들은 할머니는 노발대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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