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축구장서 난동|관중 방화 백20명 부상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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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월드컵 축구대회를 10여일 앞둔 19일 멕시코시티 북부 파추카 읍에서 열린 멕시코 프로축구 2부 리그 결승 경기에서 관중들이 난동을 부려 1백20여명이 부상하는 참사가 발생.
흥분한 관중들은 관람석에 불을 지르고 술병을 내던지는 등 폭도화 했으며 우승트로피까지 홈쳐가 경찰이 이를 회수하는데 3시간이나 걸렸다고.【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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