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일소 대사 솔로베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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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모스크바AP=연합】소련 외무성에서 30여 년간 아시아 전문가로 일해온「니클라이·N·솔로베프(54)가 신임 주일대사로 임명됐다고 타스통신이 17일 보도했다.
지난 58년부터 61년까지 3년간을 비롯, 66년부터 71년까지 5년간 등 2차례에 걸쳐 8년 이상이나 일본주재 소련 대사관에서 근무했던「솔로베프」는 지난10년 동안 일본·인도네시아·필리핀 등 3개국을 다루는 소련 외무성 극동 제2국장으로 일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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