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안본부는 최근의 사회 분위기에 편승, 각종 강력범죄가 자주 일어나고 국제행사를 이용한 외국인대상 범죄가 발생할 것에 대비,12일부터 21일까지를 강·폭력사범 총력 단속기간으로 정했다.
경찰은 이번 단속에서 우범지역에 병력을 고정 배치하고 형사기동대를 이용한 순찰을 강화하며 상습범죄자들에 대해서는 추적관찰을 실시키로 했다.
경찰은 또 범죄이용가능성이 높은 도검류 총기류의 색출에 나서는 한편 사창가·유흥가 등지에 대한 투망식 단속을 펴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