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산 선인봉서 처녀 2명 경낙사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1면

8일 낮 12시쯤 서울 도봉 1동 도봉산 선인봉 오른쪽 외벽코스(해발 7백 16m) 밑에 등산복차림의 김수연양 (20·롯데쇼핑안내원)과 준순희양 (21·신라예식장안내원) 등 2명이 머리가 깨지고 척추가 부러지는 등 크게 상처를 입고 숨져있는 것을 등산객 최병일씨(23·무직)가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