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판 노예시장개설 24시간은 주인 맘대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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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24시간동안 주인이 원하는 것을 모두 들어주겠다고 약속한 젊은 남녀 1천5백여명이 지난 주말 서독함부르크시의 한 경매장에 모여 현대판 노예시장을 열었다고.
이날 경매에서 최고가격에 낙찰된 「노예」는 85마르크(약3만5천원)였고 최저낙찰가격은 5마르크(약1천8백원)이었다는 것. 【AFP연합=본사특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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