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기자 너무 많다"-대처 일성에 절반 줄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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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미스터 「나까소네」, 사진기자들이 너무 많습니다』철의 여재상이라는 별명을 가진 「대처」영국수상의 이 같은 일성으로 동경7개국 정상회담을 취재중인 사진기자들의 수가 반으로 줄었다고.
「대처」수상은 5일 상오 열린 정상회담에서 신문·TV의 사진기자들이 너무 많고 허용된 촬영시간도 너무 길다고 「나까소네」수상에게 주의를 환기하자 「나까소네」수상은 관계관에게 각국 기자들의 양해를 얻어 사진기자들을 줄일 것을 지시했다는 것.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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