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 숨결|김선국<인천시 남구 용현4동41의38>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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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0면

윌체어 미는 숨결
아픔도 녹여 내고
사근사근 심는 발에
자국마다 다진 사람
어둠에 더욱 환해라
별 하나 나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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