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춘수의 문학과 인생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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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KBS 제2TV『11시에 만납시다』(30일 밤11시)=「잊혀지지 앉는 눈짓이 되어, 시인 김춘수씨」. 시를 향한 일념으로 평생 시작에 전념해온 원로시인 김춘수선생을 만나『꽃』을 비롯한 많은 애송시들이 쓰여지기까지의 과정과 창작에 얽힌 일화 등을 들어본다.
특히 그가 심혈을 기울여 쓰고있는 역작『처용단장』및 소설과 희곡에 대한 깊은 관심 등을 알아보고 그의 문학관, 인생관을 통해 시인 김춘수의 인간적 면모를 새롭게 조명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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